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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밴드, 네 명의 멤버와 음악 ‘만족감’ 가듬 담긴 앨범

남태현 밴드, 네 명의 멤버와 음악 ‘만족감’ 가듬 담긴 앨범남태현 밴드, 네 명의 멤버와 음악 ‘만족감’ 가듬 담긴 앨범




남태현 밴드가 데뷔한다.


남태현이 이끄는 인디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은 오는 27일 새 미니앨범 ‘90’을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선공개곡 ‘Hug Me(허그미)’로 인사한 남태현은 5곡을 채워 데뷔앨범을 완성시켰다.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던 남태현은 이후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 냈다. 위너의 경우 공동작업을 기반으로 제 색깔을 녹여냈고, 혼자 작업한 곡은 사운드 클라우드에 공개하며 무료로 선보였다.


2016년 정신적 건강상의 이유로 위너 활동을 멈춘 남태현. 팬들은 잠정적 중단이라고 믿었지만, 결국 탈퇴를 결정했다. 방출이냐, 이탈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지만, 남태현은 밴드를 만들었고, 리더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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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감성을 담아냈다는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I Got The Blues’, ‘LIAR’를 필두로 ‘더러운 집’, ‘Believe U’, ‘I.D.S’, ‘See You(Outro)’, 선공개곡 ‘Hug Me(허그미)’까지 총 7곡을 담았다. 게다가 5곡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해 냈다.

남태현은 네 명의 멤버를 만나 함께 음악하는 것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를 음악에 풀어냈고, 청춘의 즐거움과 자유, 변화의 감정들을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감성으로 소개했다.

남태현이 이끄는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의 데뷔앨범은 오는 27일 발매될 예저이다.

[사진=남태현 밴드]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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