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아프간서 폭탄테러…29명 사망·60여명 부상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 주도 라슈카르가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주민과 군인 등 29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


22일(현지시간) 파지와크아프간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라슈카르가에 있는 뉴카불은행 지점 앞에서 폭탄을 실은 승용차 한 대가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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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은행 안팎에는 이슬람 단식 성월인 라마단이 끝나는 것을 축하하는 명절 이드 알피트르(25일 또는 26일)를 앞두고 군인, 경찰과 일반 시민 등이 급여를 찾으려고 모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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