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대부금융협회, '6.25 참전 유공자회'에 3,000만원 기부

임승보(앞줄 가운데) 대부금융협회장 및 회원사 관계자들이 2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서울지회를 찾아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부금융협회임승보(앞줄 가운데) 대부금융협회장 및 회원사 관계자들이 2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서울지회를 찾아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부금융협회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대부금융협회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6.25 참전 유공자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대부협회는 산와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조이크레디트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등 11개 회원사와 함께 22일 서울 마포 공덕동에 있는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를 방문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6.25 참전유공자회는 이번 기부금으로 서울시 25개구 지회에서 선정된 참전유공자 100여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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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했던 많은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이 생계유지와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임승보 대부금융협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게 감사를 드리고 그 분들이 보다 안락하게 살아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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