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의 냉메밀국수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백선생표 ‘국수장국’만 있다면 뚝딱 만들 수 있는 냉메밀국수. 먼저 국수장국은 석쇠에 구운 양파와 대파를 냄비에 넣고 디포리, 멸치, 물, 맛술, 진간장, 설탕, 간생각을 넣고 와르르 끓인 다음 식혀서 거르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가츠오부시를 넣어주면 더 맛있다.
백선생 국수장국을 활용한 냉메밀국수 만들기는 먼저 무 1토막을 잘게 잘라 믹서에 갈아둔다. 갈린 무는 면포로 물기를 짜고, 고추냉이, 잘게 썬 쪽파를 따로 준비해 국수에 곁들일 수 있게 준비한다.
그 다음엔 메밀면을 삶아 물에 헹궈 체에 받혀 둔 다음 얼음에 올려 차갑게 식힌다. 만들어둔 국수장국을 물과 2:1 비율로 섞어 앞서 준비해준 고추냉이, 쪽파, 무를 취향껏 섞어준다.
차가워진 메밀면을 물과 섞은 국수장국에 찍어서 먹으면 여름에 제철인 냉메밀국수가 완성된다.
[사진=집밥백선생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