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폭염주의보 8일 만에 해제



서울 폭염주의보가 8일 만에 해제됐다. 서울을 비롯해 과천, 동두천, 포천, 가평 등 경기 14개 시·군도 폭염주의보가 풀렸다.

기상청은 2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충북, 계룡·홍성 등 충남 7개 시·군, 여주·성남·가평 등 경기 14개 시·군에 발령된 폭염주의보가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울과 경기 동두천·포천·가평·이천·안성·여주·양평 등은 지난 16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후 8일 만에 주의보가 해제됐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되는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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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더위는 계속되고 있다. 일요일인 25일 전국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서울·대구·구미 등의 낮 기온은 29도, 청주·충주·상주 등의 낮 기온은 30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

기상청은 “25일 우리나라가 동해 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겠다”면서 “예상강수량은 5∼20㎜가량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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