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구미사업장이 지난 2002년 이후 15년간 단 한 차례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은 ‘무재해 16배수(1배수는 약 1년)’ 기록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 구미사업장은 군용 신관류를 생산하는 사업장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유도무기와 화포용 신관 90%를 담당하고 있다. 무재해 15년 기록은 이 같은 방산 업체에서는 보기 드문 대기록이다. 한화 관계자는 “안전과 보건, 환경, 지역사회를 중시하는 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