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오연수가 훈남 아들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오연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오연수는 19세 손성민과 15세 손경민, 두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아들들은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장점만을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오연수는 “아들이 사춘기를 겪을 때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말도 안 하고 하더라”며 두 아들을 키우는 고충을 고백했다.
이에 김건모 어머니는 “아들 둘 키우면 엄마가 깡패가 된다”며 “그 집 아들들은 미운우리새끼 안되길 바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또 김건모 어머니는 둘째 아들을 가리키며 “쟤는 어디 탤런트 같다. 조금 더 나이 들면 애인인 줄 알겠다”고 했다.
이에 오연수는 “실제로도 애인인 줄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