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KBS1 ‘취재파일K’에서는 ‘누가 나를 훔쳐본다’ 등 3편이 전파를 탄다.
▲ 누가 나를 훔쳐본다
집 안이니까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가정용 CCTV가 해킹되고 있다.
해킹으로 개인의 사생활 영상은 생방송처럼 해외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다.
여기에 지하철 등 공공 장소에서 몰래 여성을 찍는 몰카 범죄는 여름이면 더 기승을 부린다.
하지만 이런 범죄가 적발되더라도 대부분 벌금형에 그치고 있어 단속과 처벌이 강화돼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첨단화 지능화되고 있는 몰래카메라 범죄 실태를 취재했다.
▲ “욱해서”…위험한 분노 범죄
아파트 외벽 작업자와 인터넷 수리 기사의 죽음, 분노를 조절하지 못한 충동 범죄로 엉뚱한 이들이 목숨을 잃었다.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분노조절 장애는 유전과 환경, 각박한 사회 등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되고 있다.
더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풀어야할 숙제가 되고 있는 분노 범죄를 취재했다.
▲ 6.25의 숨은 영웅 ‘철도 용사’
6.25 전쟁의 포화 속에 총을 들지는 않았지만 묵묵히 전쟁터에서 임무를 수행한 숨은 영웅들이 있다.
총탄이 날아드는 최전방까지 수송과 보급을 담당했고 국민들의 피난길까지 책임졌던 철도인들이 그 주인공이다.
6.25 67주년을 맞아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는데 나섰던 숨은 철도 영웅들의 사연을 취재했다.
[사진=KBS1 ‘취재파일K’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