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세계경제포럼서 만나는 '광주의 미래'

윤장현 시장, 28일 中 다롄서 '휴먼시티' 주제 강연



윤장현(사진)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중국 다롄 콘레드호텔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일명 하계 다보스포럼) 뉴챔피언 연차총회에서 ‘현실로 다가온 자율주행’ 세션에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휴먼시티’를 주제로 강연한다. 윤 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사람 중심의 사람을 위한 이모빌리티(e-mobility) 실현, 친환경·미래차 산업 육성, 국가정책의 선도도시 광주의 현재와 미래 등을 소개한다.


이번 포럼 참석은 세계경제포럼 운영위원회에서 윤 시장을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특히 자율 주행 택시 프로젝트를 주도해온 MIT 공대 에밀리오 프라졸리 교수가 각 세션 중 ‘현실로 다가온 자율주행’에 참가해줄 것을 적극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시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26일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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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기간 런쉐펑 광저우시 당서기, 원궈휘 광저우 시장, 옌칭민 텐진 부시장, 팡지민 디디추싱 부총재 등을 면담할 예정이다. 이어 일본 후쿠오카 시장과 개별 면담 자리를 갖고 양 도시 간 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29일 귀국한다.

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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