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숭인지구’와 ‘서울로 7017’은 서울시가 ‘사람 중심의 도지재생’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의 대표적 현장이다.
특히 이 사업들은 기존 신도시 건설이나 재개발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구도심이 갖고 있는 본래의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민역량강화, 주거환경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역사문화 자원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 부지사는 “앞으로 단순 개발 위주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구도심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도시재생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면서 “경기북부가 가진 역사, 문화, 산업 등 특색을 고려한 새로운 도시재생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