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용인시, 예절강사·교사·주부 등 시민 74명 태교도시 정책?홍보

예절강사, 교사, 주부 등 각계각층의 시민 74명이 태교도시 용인을 홍보하고 태교 관련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태교도시 시민지원단’으로 나선다.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태교도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태교·임신·출산·양육에 관한 다양한 정책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태교도시 시민지원단’ 74명을 선발해 지난 2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발대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임신·출산과 관련된 교육?체험프로그램, 산전?산후 심리상담, 부모 공감 커뮤니티, 중고육아용품 기부, 예비부부 지원, 손주 돌봄 지원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태교와 관련된 정책·프로그램 홍보, 정책 제안 등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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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교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지원단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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