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형은 배우 전향 후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극본 김수은, 박효연/연출 손형석, 박승우)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수꾼’에서 서재형은 이시영(조수지 역)의 후배 형사 마진기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와 훈훈한 얼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24일, 서재형의 팬들이 신인 연기자로 활약 중인 서재형을 응원하기 위해 ‘파수꾼’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재형의 팬들은 “신인배우 서재형 잘 부탁드립니다. 커피 드시고 촬영 힘내세요. 파수꾼 파이팅”이라는 응원 메시지로 서재형과 ‘파수꾼’ 팀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에 서재형은 팬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재형은 한 손에 커피를 들고 함박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엄지를 치켜 세우며 팬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이날 서재형을 비롯한 ‘파수꾼’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서재형 팬들의 커피차 선물에 더욱 파이팅 넘치는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재형은 2012년 그룹 에이젝스로 데뷔해, 2014년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에서 남자주인공 ‘루이’ 역으로 첫 연기를 시작했다. ‘뱀파이어의 꽃’을 통해 작사, 작곡 등 다재다능한 능력과 선 보인바 있어 다채로운 매력이 기대되는 배우다. 현재 드라마 ‘파수꾼’을 통해 신인 배우로서 새로운 매력과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