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도, 바이오타운 오송에서 바이오 종합설명회 개최

산·학·연·병·관 바이오 관계자 250여명 바이오 미래도시 오송 초대

충북도는 7월 6일 오송첨복단지 C&V센터에서 산·학·연·병·관 바이오 핵심 관계자 250여명을 초청해 ‘오송 바이오밸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송 바이오밸리와 충북 바이오 6각 벨트를 중심으로 한 충북 바이오 투자 환경 설명에 이어 오송 인근에 포진한 5개 바이오 유관기관의 기업지원 설명, 특별강연, 현장 투어 등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투자 환경 설명에서는 오송 바이오밸리와 충북 바이오 6각벨트의 조성 현황 및 인센티브를 안내하고 새정부 대선공약 반영으로 더욱 크게 발전할 충북 바이오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기업지원 설명에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보건산업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오창),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오창) 등 오송 바이오밸리에 포진한 5개 기관이 참여해 첨단 시설과 플래폼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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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입주기업 성공사례 발표, 유승준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장의 ‘2020 바이오산업 성장전략’ 특별 강연, 오송 바이오밸리 현장투어가 마련된다.

오송은 1997년 국가 유일의 생명과학단지로 지정된 이래 불과 20년 만에 세계적 첨단 바이오 인프라를 갖춘 바이오 중심지이다.

고근석 충북도 바이오정책과장은 “새정부 바이오 1번 공약인 ‘충북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벨트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바이오 미래도시 오송의 비전을 공유하고 오송과 충북이 바이오기업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종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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