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주말날씨] 토요일부터 본격적인 장마전선? “다음 주 내내 장맛비 이어져”

토요일 주말 날씨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잦은 비 소식이 들린다.

오늘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다음 주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는 곳이 많다.


내일인 29일 오후에는 강원영서 및 경북북부내륙에 소나기가 오겠고, 제주도와 전남해안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질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는 오후, 전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는 주말 동안 전국으로 확대돼 다음 주까지 지루하게 이어질 전망이며 31일 토요일 날씨는 광주, 부산 등 남부에 7월 1일은 경북을 제외한 남부지방, 2일은 전국(제주도 제외), 3~8일은 중부지방(4일은 경북 포함)에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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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관련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의 경우 다음 주 내내 장맛비가 길게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요일인 28일 오늘날씨는 대기불안정으로 국지성 기습 소나기가 쏟아지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가 예보됐다.

이어 일부 지역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중부지방과 강원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게릴라성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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