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순방길에 함께한 한국 경제사절단이 미국에 향후 5년간 128억 달러의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현지 시간) 미국을 방문 중인 52개 기업이 밝힌 향후 5년간(2017~2021년) 미국 시장 투자예상 금액은 총 128억불(약 14조6천억원)로 집계됐다. 미국 현지 공장설립, 생산설비확충, 미래기술개발을 위한 R&D투자, 현지기업 M&A 등이 주를 이룬다.다음은 주요 대기업의 대미 투자계획이다. /워싱턴 D.C.=민병권 기자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