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의 슈퍼 시리즈 <카3: 새로운 도전>은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한순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과의 대결, 그리고 챔피언을 향한 레이서들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 영화. 스피드와 스타일을 모두 갖춘 <카3: 새로운 도전>의 홍보레이서로 발탁된 개그맨 양세찬이 입으로 질주하는 레이싱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은 홍보레이서 양세찬이 직접 <카3: 새로운 도전>의 스토리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주인공 맥퀸의 초속만큼이나 빠른 입으로 질주하는 차세대 초통령 양세찬의 “친구들의 응원이 필요하다”는 힘차고 세찬 독려에 어린이 관객들의 관심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세찬은 SNS에 <카3: 새로운 도전>의 홍보레이서로 발탁된 사실을 알리며 당찬 포부를 공개했다. 힘차고 세찬 표정 아래 “<카3: 새로운 도전> 홍보레이서 합니다”라는 발표가 눈길을 끈다. “맥퀸이 달립니다”라는 챔피언을 향한 응원과, 개봉일까지 함께 달리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얼굴로 웃음을 자아낸다. SBS [런닝맨] 멤버로 맹활약하고 있는 양세찬은 투니버스의 예능 프로그램 [스트레스 제로구역 날려버려]의 MC로 ‘차세대 초통령’의 면모를 톡톡히 선보였던 만큼, <카3: 새로운 도전> 홍보레이서로 적격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카3: 새로운 도전>은 개그맨 양세찬과 함께 달리면서도 더빙은 전문 성우들을 포진시켜 완벽한 믹스매치를 꾀했다. <포켓 몬스터> ‘나옹’ 목소리로 친숙한 성우 오인성이 <카>(2006)와 <카2>(2011)에 이어 이번에도 어김없이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을 연기한다. 또한 <빅 히어로>(2014)의 ‘테드’ 역으로 사랑 받았던 성우 신용우가 맥퀸의 2017년형 최첨단 라이벌 ‘스톰’을 맡았고, [명탐정 코난] 시리즈 등 영화와 드라마부터 게임 캐릭터로 두터운 팬덤을 지닌 성우 김현심이 맥퀸의 코치 ‘크루즈’로 합류했다. 시리즈 전편의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들 역시 어김없이 컴백하며 싱크로율 100%의 명품 우리말 더빙을 완성했다.
<카3: 새로운 도전>은 7월 13일 국내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