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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김태원, 네팔 거리에서 기타 연주…음악으로 소통

이번 주 ‘오지의 마법사’에서 네팔 히말라야에 울려 퍼진 김태원의 기타 연주를 볼 수 있다.

MBC ‘오지의 마법사’는 김수로X엄기준X니엘 팀과 김태원X윤정수X최민용 팀이 네팔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힐링 예능이다.

/사진=MBC ‘오지의 마법사’/사진=MBC ‘오지의 마법사’


여행 내내 말은 서툴러도 음악으로 소통해왔던 김태원이 오는 1일 ‘오지의 마법사’에서 진정한 기타리스트의 면모를 공개한다.


지난 1~3회에서 김태원은 여행 시작부터 미니기타를 들고 다니며 감미로운 버스킹을 열며 네팔 현지인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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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오지에 떨어져 72시간 내에 최종 목적지에 도착해야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이번 여정에서, 김태원은 네팔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 삼아 기타연주를 하며 아이들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기타리스트를 꿈꾼다는 네팔의 한 소년에게 기타를 선물하는 것은 물론 음악적 지식까지 전수해주며, ‘장차 네팔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성장해달라’는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하는 등 진한 감동을 줬다는 후문이다.

‘국민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네팔 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준 이 따뜻한 사연은 오는 7월 1일 토요일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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