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는 새벽부터, 전남해안은 비가 오전부터 밤까지 오겠다고 밝혔다.
또 기상청은 동부내륙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오겠다면서 예상 강수량은 5~40mm 내외라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섭씨 19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섭씨 25도에서 32도를 보였다.
이날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청주 22도 ▲광주 22도 ▲전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21도 ▲백령 19도 ▲울릉/독도 20도로 예보된 바 있다.
또한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춘천 31도 ▲강릉 29도 ▲대전 30도 ▲청주 31도 ▲광주 31도 ▲전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제주 26도 ▲백령 25도 ▲울릉/독도 25도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공통으로 종일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했다. 오존 농도와 자외선 지수도 종일 ‘보통’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면서 29일에 전남해안과 제주도, 30일과 1일에 남부지방, 2일 중부지방으로 강한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