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연필이 가성비와 품질 경쟁력을 살린 필기구 신제품 ‘애니플러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제품 ‘애니플러스’는 동아연필의 대표 유성펜인 애니볼 시리즈 상품이다. 애니볼 시리즈는 우수한 필기감과 그립감을 갖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에 OEM방식으로 수출돼 월마트 입점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애니플러스는 국산 노크식 유성펜의 대명사로 불린 애니볼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잉크품질을 개선하여 필기감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실용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현대인 니즈에 맞춰 기본 흑·청·적색 외에 라임그린, 밝은보라, 하양, 노랑, 주황, 에메랄드 등 총 6가지 바디칼라에 검정잉크를 담아 출시됐다.
이에 기존 ‘애니볼’이 주로 강세였던 사무용 펜시장은 물론 학생층에게까지 더욱 가까이 다가가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신상품 구성은 0.7 흑,청,적 / 0.5 흑,청,적 외 검정잉크 6종류 바디(라임그린, 밝은 보라, 하양, 노랑, 주황, 에메랄드)이며, 가격은 700원으로 책정됐다.
동아연필은 신상품 ‘애니플러스’가 ‘애니볼’과 함께 국내 유성펜 시장에 대명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비자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