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보이그룹 원타임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원타임 멤버 송백경은 지난 4월 자신의 SNS에 원타임 멤버들이 표지모델로 나온 잡지 ‘모어피프틴’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송백경은 “지금부터 17년 전 간행된 연예잡지”라며 “지금은 한국연예계에서 톱스타로 자리매김하신 분들도 저 땐 잡지 그냥 중간 어디쯤 한 켠에 달랑 한 페이지 정도 할애 받아 본인 이야기를 담았을 때가 있었다”라며 감회에 젖었다.
송백경은 “지금은 만날 수없는 태사자부터 최창민, 투야, 파파야, 원타임 등을 다시 보니 참 많이 새롭다”며 당시 원타임과 함께 한 시대를 풍미하던 연예인들이 뜸한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한편, 가수 송백경은 28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10년 만의 방송 출연에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송백경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