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1992년 설립된 디자인 전문기업이다. 광고·편집·포장 디자인을 주 업무로 하고 브랜드 디자인은 물론 브랜드 컨설팅 분야를 강화하면서 디자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정부기관의 프로젝트를 수주해 진행 중이며 최근 3년간 수주 건수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세인커뮤니케이션즈에서 제작한 외식브랜드 BI는 ‘오니기리와 이규동’ ‘한스델리’ ‘빠담빠담’ 등이 있다. BI 디자인 작업은 시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발견하는 것을 우선 순위에 두며 브랜드 정체성을 BI에 고스란히 녹이는 것에 힘쓰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확립되면 이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표현해 고객사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지희 세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전문 디자인 업체로서 고품질 디자인을 제작하고 고객사에게 최강의 디자인 경쟁력 제공하며 투자자에게 높은 투자수익 보장한다는 목표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부설연구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연구 개발 실적의 실용화를 추진하는 한편 제품디자인 분야의 인력 확충으로 전문디자인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발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