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동부화재 장기업무팀장(상무)는 매사 균형 있는 시각으로 업무를 진행해 나가는 열정적인 리더이다. 지난해 초 장기업무팀장으로 부임한 뒤로 함께 업무를 진행하면서 장기상품에 대한 윤 상무의 폭넓은 시야와 깊은 지식을 바로 곁에서 보고 느낄 수 있었다. 1989년 동부화재에 영업관리자로 입사한 이후 지난 28년간 보험영업 현장부터 장기보험 언더라이팅과 보상 및 계약관리 실무부서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함으로써 얻은 시야와 지식일 것이라 생각한다.
윤 상무는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제공해 상품개발의 큰 그림을 그린다. 동시에 실무자들이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을 먼저 검토해 알려주는 디테일한 면모도 가지고 있다.
장기상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리더의 균형감각은 매우 중요하다. 상품 개발에서 가장 의사결정이 어렵고 힘들 때는 바로 고객과 회사의 이익이 서로 상충할 때이기 때문이다. 고객과 회사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상품의 경우에는 고민할 부분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상품개발자로서는 고민에 빠지기 마련이다. 지난 상품개발 과정을 되짚어보면 윤 상무의 균형감각은 개발 과정의 큰 힘이 됐다.
윤 상무의 균형감각이 잘 반영된 상품이 바로 ‘참좋은가족건강보험’과 ‘참좋은종합보험’이다. ‘참좋은가족건강보험’은 보험가입의 장벽이 높았던 고령층을 위한 상품인 동시에 회사가 예측 및 관리할 수 있게 리스크를 조율했다. ‘참좋은종합보험’은 종합보험에 연만기와 갱신형을 탑재해 회사의 IFRS17 도입을 준비하는 동시에 최초의 갱신형계약 납입면제제도 등을 도입해 고객의 이익도 함께 확보했다.
균형감각과 더불어 40명이 넘는 담당 팀원들의 생일을 빠짐없이 챙기는 인간적인 따스함은 회사생활의 모범이 되어주는 윤 상무의 또 다른 강점이라 생각한다. 팀원들의 든든한 리더로서 상품개발과정의 여러 장애물을 해결해 나가는데 큰 도움을 주는 윤 상무에게 감사를 드리며 서경 참보험인 대상 수상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