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KB국민카드, 예체능 꿈나무 장애청소년 후원

4년간 총 129명 지원

지난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백문일(왼쪽)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와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KB국민카드지난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백문일(왼쪽)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와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예체능에 재능있는 장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후원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장애 청소년 미술·체육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기관에서 선정한 미술 분야 17명과 체육 분야 20명 등 총 37명에게 후원금이 전달된다.


미술교육은 회화·디자인·조소·일러스트레이션 등 각 세부 분야 전문 강사진이 일대일 맞춤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체육의 경우에는 탁구·스키·역도·축구 등 각 종목별로 운동 장비와 레슨비를 지원하고, 장애 청소년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이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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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미술 및 체육 활동 후원을 통해 총 129명의 장애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며 “장애 청소년들이 잠재된 재능을 발굴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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