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회식·식사 메뉴로 많이 꼽히는 삼겹살·부대찌개를 아이템으로 한 프랜차이즈 ‘신사부대찌개&품격삼겹살’은 대구 범어점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대구 범어점의 가맹점주는 프로야구선수 출신인 김효남 대표다. 김 대표는 “영업 경험 부족, 어설픈 주방실력, 부족한 창업비용에도 불구하고 신사부대찌개&품격삼겹살의 교육과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가게를 오픈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구 범어점은 기존 매장의 인테리어와 집기를 활용하면서 창업비용(인테리어, 주방집기, 간판) 3,600만원에 모든 것을 바꿨다.
김정복 신사부대찌개&품격삼겹살 대표는 “최근 설문조사에서 직장인들의 회식선호도 1위 음식이 삼겹살, 점심메뉴 선호도 4위가 부대찌개 라는 결과만 놓고 보더라도 부대찌개와 삼겹살은 좋은 창업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며 “가맹점주의 성공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가맹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