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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맛비, “누적 강수량 250mm 넘을 수 있다…계곡 야영객 안전사고 등 유의해야”

전국 장맛비, “누적 강수량 250mm 넘을 수 있다…계곡 야영객 안전사고 등 유의해야”전국 장맛비, “누적 강수량 250mm 넘을 수 있다…계곡 야영객 안전사고 등 유의해야”




전국에 장맛비가 예고됐다.

2일 기상청은 전국이 장마전선 영향권에 다시 들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2일부터 4일까지 예상 누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영서·충북북부·경북북부 100∼200㎜, 충남·충북남부·강원영동·전라·경북남부·경남서부내륙 50∼100㎜, 경남 10∼60㎜로 예보하면서 누적 강수량이 250㎜를 넘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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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산사태와 침수, 계곡 야영객 안전사고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한 기상청은 2일 밤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 짙은 안개가 낄 수 있다며 운전 중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m로 각각 일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연합뉴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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