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천안 SB플라자 첫삽…"4차 산업혁명 거점으로"

내년 8월 준공목표…국비 259억원 투입



충남 천안시의 미래 신성장 동력과 과학기술발전의 핵심이 될 ‘천안 SB플라자’(조감도)가 첫 삽을 떴다.

천안시는 지난 30일 충남테크노파크내 천안 SB플라자 건립부지에서 구본영 천안시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천안기능지구의 핵심시설인 ‘천안 SB플라자’ 기공식을 개최했다.


SB플라자는 9,186㎡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9,970㎡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 259억원 전액을 국비지원받아 건립되며 내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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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플라자는 지역의 연구·산업기반을 활용해 산·학·연 연계기반을 구축하고 관련 지원기관의 집적을 통해 기능지구로서 과학기술 사업화의 공간적 배경을 제공한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SB플라자가 4차 산업혁명의 선도 역할과 기능지구내에서 기업 밀착형 통합 거점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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