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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커뮤니티 갖춘 ‘부안 라온 프라이빗’ 7월 분양

별동어린이집, 부안 최초 멀티미디어룸 등 커뮤니티 돋보여



최근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됨에 따라 다양해진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급화된 커뮤니티시설로 중무장한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과거 커뮤니티 시설은 노인정과 놀이터, 휴게소가 전부였던 것에서 발전해 최근 분양 단지에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카페까지 조성되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여기에 최근 변화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더욱 진화되고 색다른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고 있다. 바쁜 직장생활로 여유를 즐길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단지 내 스포츠 시설이 들어선다거나 맞벌이 부부를 위해 단지 내 어린이집과 통학차량 쉘터도 갖춰지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이 등장하고 있다.

실제로 오는 7월 분양 예정인 라온건설의 ‘부안 라온 프라이빗’은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부안 최초 멀티미디어룸, 수준 높은 삶을 위한 스크린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키즈&맘스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부안 아파트 중 최고의 커뮤니티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지상에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단지 중앙광장에 어린이놀이터 2개소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되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커뮤니티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어떤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는지가 아파트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라며 “커뮤니티 시설이 특화된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아 집값도 강세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부안 라온 프라이빗’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 169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 75㎡ 91가구 △전용 84㎡A 245가구 △전용 84㎡B 147가구 △전용 84㎡C 48가구 △전용 101㎡ 39가구 등 총 570가구의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531가구, 93.2%)의 구성이 눈길을 끈다.

‘부안 라온 프라이빗’은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부안군청과 부안군립도서관, 부안보건소, 부안성모병원, 하나로마트 등이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부안군은 새만금 개발사업, 부안 제3농공단지 조성 등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우선 서울 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달하는 409㎢ 규모로 조성되는 새만금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으며 전북 부안군은 배후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전북 부안지역은 새만금 개발사업 진행에 따라 관광레저도시 조성, 도로망 등 인프라 개선에 따른 인구 유입 기대 등 최대 수혜지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새만금 개발호재로 전북 부안지역의 땅값이 들썩이며 토지 거래량도 상승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부동산 거래 현황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북 부안군의 토지거래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가량 늘었다.


여기에 제3농공단지 조성공사도 201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제3농공단지조성사업은 행안면 역리 일원에 사업비 335억원을 투자해 32만9,000㎡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현재 약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100여개의 기업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규모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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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여건과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단지 동측에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가 위치해 있어 서울 등 타 지역으로의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북측에 위치한 23번 국도와 30번 국도를 이용하면 인접도시인 김제, 정읍시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특히 단지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부안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기 때문에 부안에서 가장 탁월한 교통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단지 반경 1Km 이내에 부안동초, 부안여중, 부안고, 부안여고 등이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사업지 바로 인근에 부안군립도서관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부안 라온 프라이빗’은 최고 25층, 570가구 규모로 부안군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부안 라온 프라이빗’은 부안군에 공급되는 민간아파트 중 최대 규모로 소규모 단지에 비해 입지, 생활인프라, 교통면에서 뛰어나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입주한 봉덕리 미소가애 아파트의 경우 전용 74㎡는 2억1,500만원, 전용 84㎡ 2억5,000만원에 거래되는 등 최초 분양가 대비 6,000만~7,000만원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세대 대부분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의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부안에 공급되는 아파트 최초로 84㎡형은 4Bay 구조(일부), 101㎡형은 전 세대 4Bay-4Room 구조로 설계되는 등 차별화된 특화평면을 갖췄다. 또한 맞통풍 구조로 쾌적성은 물론 대형 드레스룸, 전 세대 팬트리 또는 알파룸을 제공해 공간 활용 역시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남향위주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로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중앙광장을 조성해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한 단계 높였다.

‘부안 라온 프라이빗’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 80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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