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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검찰 소환되는 정유라 “우롱당하는 기분, 구속 못 하는 거냐 안 하는 거냐” 네티즌

5번째 검찰 소환되는 정유라 “우롱당하는 기분, 구속 못 하는 거냐 안 하는 거냐” 네티즌5번째 검찰 소환되는 정유라 “우롱당하는 기분, 구속 못 하는 거냐 안 하는 거냐” 네티즌




‘비선 실세’ 최순실 씨(61·구속기소)의 딸 정유라 씨(21)를 상대로 검찰이 다섯 번째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3일 오후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는 정 씨를 서울중앙지검으로 불러서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유라 씨는 낮 12시 54분께 검찰청사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환 조사는 지난달 20일 두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두 번째이자, 5월 31일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국내로 강제송환된 이후 다섯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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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씨는 ‘무슨 내용 조사받으러 오셨냐’, ‘충분히 검찰 조사받았다고 생각하시느냐?’ 등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들어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ns64****) 이제 정유라 하고 우병우만 잡아넣으면 되겠군” “(kem0****) 정말 볼수록 우롱당하는 기분이에요” “(cho8****) 구속을 못하는 거냐 안 하는 거냐” “(jse1****) 정유라 구속시켜라”등의 반응을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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