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이 품절 대란을 일으킨 한정판 ‘아디다스 이지부스트’를 딸에게 선물한 사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연정훈은 지난해 4월, 한가인과 결혼 11년 만에 딸을 얻었다.
최근 연정훈은 인스타그램에 “아빠는 하나도 없는데... 우리 딸은 두 개씩이나”라는 글과 함께 딸에게 선물한 앙증맞은 신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신발은 성인용의 경우 한 켤레 가격이 100만 원에 달할 가격이며 한정판으로 출시된데다 순식간에 완판되어 구하기 힘들다.
또한, 아기용 신발의 경우 20만 원대에 팔리며 그나마도 현재 국내에선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연정훈은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한가인과 처음 만났을 때의 생각을 고백했다.
“아내를 처음 보고 ‘혼혈 같다’ ‘되게 신기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연정훈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