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기상청, 경기 광주·양평에 호우주의보 발효

수도권기상청은 3일 오후 8시 15분을 기해 경기도 광주시와 양평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mm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최근 경기도 지역에서 6시간 강우량은 광주시가 52㎜, 양평군이 64㎜이다.


기상청은 4일까지 경기남부 지역에 5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평택, 이천, 안성, 여주 등 4개 시에는 4일 새벽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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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호우특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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