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대표 브랜드 GNM자연의품격은 신제품 ‘유기농 배도라지청’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유기농 배도라지청은 업계 최초로 사과즙을 넣어 양배추즙의 비린 맛을 개선한 ‘유기농 양배추 브로콜리 진액’을 출시해 양배추즙 열풍을 이끈 ‘GNM자연의품격’이 4번째로 선보이는 도라지 제품이다.
점차 다양해지고 고급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취향과 입맛을 반영해 ‘유기농 배도라지청’에 사용한 원재료는 모두 국내산 유기농 원료를 사용했으며, 유기적 가공과정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유기가공식품인증을받았다.
특히 재배기간이 오래될수록 사포닌 함량이 높아지는 원물의 특성을 반영해 3년 이상 재배한 제주산 유기농 도라지를 사용함은 물론, 68%의 고형분으로 품질을 강화했다. 또한, 도라지와 함께 배합한 배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충남산 유기농 배를 사용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완성했다.
GNM자연의품격 업체 관계자는 “유기농 배도라지청은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도라지청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도라지배즙과 도라지청에 이어 유기농 도라지청, 유기농 배도라지청까지 유기농 라인을 새롭게 확장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도라지 4종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GNM자연의품격 도라지 제품은 도라지 함량 및 고형분을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도라지 특유의 아린 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원료인 도라지는 모두 국내산 3년근 도라지를 사용한다.
지난 2013년 10월에 출시한 ‘순수한 도라지배즙’은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배가 아닌 도라지 함량을 78%(고형분 4%)로 높여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2016년 1월에 출시한 ‘순수한 도라지청’은 도라지 고형분이 75% 이상으로 자연의품격 도라지 라인 중 도라지 함량이 가장 높다.
이어서, 올해 유기농 라인으로 첫 출시한 ‘유기농 도라지청’은 100% 유기농 원료 사용 및 유기 가공방식을 적용해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다. 고형분은 68%로 첨가물 없이 유기농 도라지만 듬뿍 담아 도라지 본연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편, GNM자연의품격은 양배추즙, 석류즙, 깔라만시 원액, 아로니아 분말 등 꾸준한 사랑을 받는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하고 있는 건강식품 전문 기업으로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