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한국맥도날드 軍에 '행복의 버거' 선물

조주연(오른쪽) 한국맥도날드 사장이 지난 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오는 2018년까지 버거 1만3,000개를 기부하기로 하는 ‘행복의 버거 전달식’을 구재서 훈련소장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맥도날드조주연(오른쪽) 한국맥도날드 사장이 지난 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오는 2018년까지 버거 1만3,000개를 기부하기로 하는 ‘행복의 버거 전달식’을 구재서 훈련소장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는 육군 훈련병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행복의 버거’ 1만3,000개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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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이를 위해 지난 3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구재서 육군훈련소장과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의 버거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맥도날드는 최근 훈련소 인근에 문을 연 맥도날드 논산DT점을 통해 한 번에 500개씩 총 1만3,000개의 햄버거를 오는 2018년까지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조 사장은 “훈련소 인근에 매장을 오픈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및 육군 훈련병·장병들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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