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모닝의 2017년 상반기 국내 경차 판매 1위를 기념해 7월 한 달 간 모닝과, 레이 등 경차 구매 고객을 위한 ‘경차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모닝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5년 간 자동차세에 해당하는 4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루 커피 한 잔 값인 5,000원만 내면 모닝과 레이를 구매할 수 있도록 ‘커피 한잔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모닝 베이직플러스 A/T모델(가격 1,075만원)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선수율 10%, 36개월 할부 및 만기시 45% 상환하는 조건으로 3.5%의 특별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하루 약 5,000원, 한 달 기준 15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선수율을 높이는 경우에는 매월 납입하는 금액을 더 낮출 수도 있다.
고객이 할부 기간과 유예율은 물론 선수율과 금리까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내 맘대로 할부 프로그램’도 업계 최초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48개월 중 6개월 단위로 할부 기간을 설정하고 △최소 1%에서 최대 70% 중 1% 단위로 유예율을 정한 뒤 △0%, 10%, 20% 중에서 선수율을 선택하면 이에 따라 2.5%(20% 선택 시), 3.5%(10% 선택 시), 4.5%(0% 선택 시)의 금리를 각각 적용한다.
한편, 기아차는 7월 홈페이지 방문 고객 전원에게 전자제품, 주방용품 등 엄선된20여 개의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특가 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는 고객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