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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뜻밖의 굴욕? “이재룡이 말 사준다고 했지” 최순실…뇌물액은 총 얼마

이재용 뜻밖의 굴욕? “이재룡이 말 사준다고 했지” 최순실…뇌물액은 총 얼마이재용 뜻밖의 굴욕? “이재룡이 말 사준다고 했지” 최순실…뇌물액은 총 얼마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뜻밖의 굴욕을 당한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특검 측은 ‘비선 실세’로 언급되고 있는 최순실 씨가 이재용 부회장의 이름을 잘못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여러 매체가 특검 측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의하면 최순실은 ‘이재용’을 ‘이재룡’이라 말했다.


최순실은 ‘삼성전자’ 황성수 전무 앞에서 “이재룡이 VIP 만나서 말 사준다고 했지, 언제 빌려준다고 했었느냐”고 화를 냈다고 특검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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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재용은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그리고 국회에서 증언·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위증) 등 혐의로 재판을 받진행하고 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액을 430억 원으로 산정했으며 최근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에 안종범 전 정책수석이 증인으로 나와 증언을 해 이목이 쏠렸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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