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빈(오른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직원들이 5일 대전 중구 공단 본부에서 청렴 서약을 하고 있다. 공단 전 직원은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직무관련 접대금지 △윤리규범 준수 등 4개 항목을 지킬 것을 결의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5일 대전시 중구 공단 본부를 비롯한 전국 6개 지역본부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임직원은 청렴서약을 통해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직무관련 접대금지 △윤리규범 준수 등 4개 항목을 지킬 것을 결의했다.
이날 청렴 문화 확산에 공헌한 직원 3명은 포상을 받았다. 경남 김해센터 소속 김영민 주임은 소상공인 전문기술교육 지원사업 시 위탁 교육기관이 허위로 교습비를 부풀려 신청할 수 있는 점을 발견해 예방한 공로로 수상했다.
김흥빈 소진공 이사장은 “새 정부의 반부패 청렴의지와 발맞춰 공단도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