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도로환경 감시단은 모두 72명으로 늘어난다.
도로환경 감시단은 차량 블랙박스를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 상황을 감시·신고한다.
시는 일상적으로 도로에서 생활하는 개인·모범택시 운전자 26명, 출퇴근 때 개인 승용차를 주로 이용하는 공무원 35명, 차량 이용률이 높은 시민 11명을 감시단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백경혜 군포시 청소행정과장은 “불법적인 행동은 예방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데, 도로환경 감시단은 무단투기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시민이 감시단이라는 마음으로 깨끗한 군포 만들기에 협조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