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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남지현에 의미심장 한 마디…“공적휴가는 그만 끝내”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의 지창욱이 남지현에게 “공적휴가는 끝내”라는 말을 건넨다.

‘수상한 파트너’(이하 ‘수트너’) 7월 5일 33회와 34회 방송분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서 지욱(지창욱 분)은 의식을 잃었던 정현수(동하 분)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는 병원으로 향하지만, 현수가 자신을 무심결에 지나쳐가자 의아해 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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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이후 지욱은 “정현수를 한번 만나봐야 겠어”라고 다짐하고는 다시한번 그를 찾아갔다지만 “저를 아세요?”라는 물음에 그만 할 말을 잃고 말았다.


그런가 하면 집으로 돌아왔던 지욱은 봉희(남지현 분)를 향해 “시간을 더 갖자”, “공적 휴가는 그만 끝내. 더 시간 끌면, 돌아오기 더 힘들어져”라는 말과 함께 그녀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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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번 방송분에서는 유정(나라 분)은 벤치에서 혼자서 샌드위치를 먹다가 자신에게 다가와 휴지로 자신의 입을 닦아주는 은혁(최태준 분)의 모습에 그만 생각이 복잡해하는 모습도 그려질 예정이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변호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이다.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대박’,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현재 2049시청률 수목극 1위일 뿐만 아니라 드라마 화제성과 배우 화제성 전체 1위, 배우 브랜드평판부문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33~36회는 7월 5일과 6일에 공개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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