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창작체험관은 만화와 웹툰에 관심있는 19세 이상의 지역 시민과 초등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창작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실습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웹툰 창작 전용 태블릿 PC를 활용해 쉽게 만화를 그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올해는 ‘원도심 재생을 위한 시민 참여형 만화체험관 구축’이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4일부터 시작한다. 어린이반은 8월 25일까지, 성인반은 9월 8일까지 옛 충남도청내 만화웹툰창작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 정원은 성인 30명, 어린이 3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교육 이후 수료생들의 결과물을 원도심 재생 프로젝트에 활용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원도심 벽화 그리기 또는 원도심 안내 웹툰을 제작할 예정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