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이 이세영을 위해 폭우를 뚫고 마중을 나갈 예정이다.
6일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측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쏟아지는 빗속에 서로 마주하고 있는 윤시윤, 이세영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우산이 없는 듯 책으로 머리를 가리고 있는 이세영과 우산을 쓰고 그의 앞에 선 윤시윤의 듬직한 뒷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유현재(윤시윤 분)는 최우승(이세영 분)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정리되지 않은 라인에 걸려 다친 우승을 보고 흥분해 그를 데리고 나가는 현재의 모습도 그려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 속 윤시윤은 별 일 아니라는 듯 무심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이세영은 그의 마중에 깜짝 놀라 멈췄다. 이세영은 우산 안으로 들어와서도 윤시윤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상황.
힌퍈 ‘최고의 한방’ 측은 “자신의 감정을 깨달아가는 현재와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이지훈(김민재 분), 이에 혼란스러워하는 우승까지 세 사람의 엇갈리는 감정이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