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세모방' 서경석-솔비-동우, '사일런트 플리즈' 재도전…반격 시작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서경석-솔비-동우가 복수의 칼을 갈고 반격에 나선다. 세 사람이 지난주 캄보디아의 최고 인기 음소거 버라이어티 ‘사일런트 플리즈’에서 패배한 이후 능력치와 팀워크를 업그레이드해 재도전을 한 것. 전보다 더 강한 대결 상대와 더 어려운 게임이 예고돼 한층 더 팽팽한 명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김명진 최민근 공동연출 / 이하 ‘세모방’)은 캄보디아 CTN ‘사일런트 플리즈(Silent Please)’-덴탈TV ‘덴탈스토리(D-STORY)’ 프로그램과 협업에 나선다.




/사진=MBC ‘일밤-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사진=MBC ‘일밤-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방송사 간의 벽을 허문 리얼리티로, 방송 상생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주 서경석-솔비-동우는 한국 대표로 캄보디아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사일런트 플리즈’에 출연해 소리 없이 고난도 미션을 수행하는 대결을 펼쳤다. 막강한 캄보디아 상대팀의 전력에 아쉽게 패배의 쓴맛을 맛본 이들이 복수의 칼을 갈고 재도전을 한다.


이번 주 ‘사일런트 플리즈’ 두 번째 도전은 더 강력한 대결 상대와 더 어려운 게임의 등장으로 긴장감과 재미가 극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그러나 서울팀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이들 역시 밤을 새며 스파르타로 예상 게임을 연습하며 능력치와 팀워크를 업그레이드했다는 후문이어서 팽팽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관련기사



특히 연습에서는 실수를 연발했지만 실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에이스로 떠오른 솔비는 ‘미나리 뜯기’와 ‘방울 달린 줄 통과하기’ 등 어려운 미션을 도맡으며 맹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동우도 대결 전 자신감에 불타올라 “할 수 있어! 연습 많이 했어!”라고 외치며 팀의 사기를 높였다는 전언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세모방’ 제작진은 “서경석-솔비-동우가 오프닝부터 칼 군무로 상대팀을 기선 제압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복수의 칼을 간 서울팀의 대 반격이 펼쳐질 예정이니 이들의 활약을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의 말을 당부했다.

과연 서경석-솔비-동우는 캄보디아 강적을 꺾고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인지, 지난 주보다 더 쫄깃한 긴장감이 흐르는 ‘사일런트 플리즈’ 두 번째 도전기는 오는 9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모방’은 매주 일요일 밤 6시 3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