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고슬링, 루니 마라, 마이클 패스벤더, 나탈리 포트만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폭발적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영화 <송 투 송>은 음악과 사랑에 중독된 네 남녀의 대담하고 치명적인 사랑을 담은 러브 스토리.
지난 해,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라이언 고슬링이 테렌스 맬릭 감독과 제작진의 아낌없는 러브콜로 캐스팅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평소 음악에의 깊은 조예가 있었던 라이언 고슬링은 뮤지션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바탕으로 천재적인 재능으로 사랑을 노래하는 ‘BV’와 완전한 동화를 이뤄냈다. 현장에서 실제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친 노래들을 들려주며 제작진과 끊임없는 소통을 나눈 그의 빛나는 열정이 결국 ‘BV’가 작업하는 모든 음악의 아이디어이자 영감이 되었다는 후문.
한편 한번도 음악을 배운 적 없는 루니 마라는 캐스팅과 동시에 재능 있는 음악가 세인트 빈센트에게 기타 레슨을 받으며 성공을 열망하는 싱어송라이터 ‘Faye’로 변신해나갔다. 음악으로 얽힌 네 남녀의 리얼한 모습을 담기 위해 실제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이 열리는 무대에 올라가기로 결심한 루니 마라는 “어려웠지만 흥미진진한 경험이었다.”라는 소감과 함께 라이언 고슬링이 존재만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고 밝혀 환상적인 커플 호흡을 보여줄 두 사람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라라랜드> 라이언 고슬링, <송 투 송> 루니 마라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 대표작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송 투 송>은 최고의 스타 배우 캐스팅과 더불어 칸영화제 수상 감독과 아카데미 수상과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제작진의 협업으로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스타일리쉬한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화를 통해 공개될 최정상급 배우, 전설적인 뮤지션들의 카메오 열연 역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매혹시킬 것이다. 7월 26일 대개봉!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