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지코가 이수근에 굴욕을 맛봤다.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지코와 정용화가 새로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자신의 곡을 들려주고 “내 가사 정확히 들려?”라고 묻는다며 속독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지코는 형님들에게 장문 속독 대결을 제안했고 첫 번째로 민경훈과 대결했다.
하지만 지코는 글을 잃다가 실수를 범하며 민경훈에 패해 형님들의 놀림감이 됐다.
이에 발끈한 지코는 자신의 시계를 걸고 재대결을 제안하며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지코는 16초42만에 장문 속독에 성공했지만 이수근이 15초58만에 속독에 성공해 또 패해 굴욕을 맛봤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