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성동 상생도시센터’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성동 상생도시센터는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성수동1가 서울숲역(분당선)에서 5분 거리에 있다. 도시재생·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청년을 위한 지원센터·실버문화센터(경로당)등이 한 공간에 모인 복합지원센터다. 예를 들어 청년지원센터에서는 창업, 창직 등 청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지원을 해 준다. 구 관계자는 “센터에 입주한 다양한 기관들이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고유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