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서구 방화1동 주민센터 마곡서 새 둥지

서울 강서구는 12일 마곡지구에 방화1동 주민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마곡 강서통합관제센터 옆에 둥지를 튼 새 주민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1층에는 민원실과 상담실, 주민등록실, 문서고가 들어섰다. 2층에는 작은 도서관, 3층에는 강의실, 4층에는 다목적실이 마련됐다. 지하 1층에는 주민을 위한 체력단련실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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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구청장은 “그동안 노후한 시설과 협소한 공간 탓에 이용에 불편이 많았는데 방화1동 주민센터가 이전 후 새 단장을 하면서 주민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동 주민센터 자리에는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방신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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