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은 이번 MOU체결에 따라 정비사업 전문관리업 정보체계를 구축해 협회와 공동 운영하게 된다. 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학술, 국제교류 등의 사업과 함께 정비사업 관련 상담센터 운영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정부의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공동 참여 방안 개발과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한다는 구상. 감정원은 ‘도시정비관리사(가칭)’ 국가자격제도 도입을 추진해 전문직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변성렬 한국감정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한국도시정비협회와 민간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신정부의 도시재생뉴딜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