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KGC 녹용 제품 '천녹톤', 출시 4개월만에 매출 100억원



KGC인삼공사는 올해 새롭게 내놓은 녹용 제품 ‘천녹톤’(사진)이 출시 4개월만에 매출액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인기에 대해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라면 돈을 아끼지 않는 경향이 퍼지면서 고가의 녹용 제품을 찾는 손길도 늘어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KGC는 지난 3월 ‘신뢰성과 안전성’을 중심으로 녹용브랜드 ‘천녹’을 출범시킨 바 있다. 청정 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뿔만을 엄선하여 전통원료를 배합해 만든다.


천녹톤은 녹용농축액과 6년근 홍삼농축액을 원료로 숙지황, 구기자, 당귀 등의 식물성 원료를 균형 있게 배합했다. 회사 측은 빠른 기력회복과 체력증진을 원할 때 섭취하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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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천녹’ 브랜드 제품으로는 농축액 타입의 ‘천녹삼’과 섭취와 휴대가 간편하여 외부활동이 많은 분들에게 편리한 스틱 형태의 ‘천녹정 에브리타임’이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고객들의 녹용 제품에 대한 니즈가 천녹톤 제품의 매출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믿고 섭취할 수 있는 녹용 제품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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