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조폐공사, 여름방학 다양한 프로그램 선사한다

‘나만의 한지지갑 만들기’ 등…7월25일부터 8월 27일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학생들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우리 화폐문화를 재미있게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한다.

유명 공예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한지지갑 만들기’ ▦‘나만의 타일액자 만들기’ ▦‘냅킨아트를 응용한 홀더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돈과 관련한 과학과 문화, 경제 이야기’ ▦‘화폐와 함께 떠나는 역사여행’ ▦‘재미있는 화폐 이야기’ 등의 특강이 학습프로그램으로 펼쳐된다.

또 전시장을 둘러보며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체험학습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인 ‘나만의 한지지갑 만들기’, ‘나만의 타일액자 만들기’, ‘홀더 만들기’ 등은 이달 11일부터 선착순으로 화폐박물관 홈페이지(museum.komsco.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련기사



이와 함께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대전지역 전문 공예작가 모임인 ‘MOVE’의 공예전 ‘아우르다’가 열린다.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생활 공예작품 70여점이 전시된다. 아이들과 함께 여름방학 행사에 참가하면서 공예작품 감상도 즐길 수 있다.

여름방학 기간중 상반기 화폐박물관 행사에 참여한 학생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화폐 제조현장인 조폐공사 경북 경산 화폐본부를 직접 방문해 지폐와 주화 제조 과정을 직접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대덕연구단지 주관으로 8월 1~4일 화폐박물관에선 ‘2017 주니어 닥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조폐공사는 기술연구원 전문 연구원이 과학기술 꿈나무를 대상으로 최신 위변조 방지 기술을 소개한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