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11시 15분께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성서공단에 있는 한 섬유공장에 불이 발생했다.
오늘 11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1시 14분께 대구 달서구 갈산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8분 만에 꺼졌다.
대구 섬유공장 불은 공장 내부 500㎡와 섬유 원단 등을 태워 81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2층 섬유 보관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