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강 홍수통제소 ‘잠수교 차량 통제’ 언제까지? 청소 작업도 잠시 철수

한강 홍수통제소가 경기 북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팔당댐 방류로 물속에 잠긴 잠수교의 통행을 통제했다.

한강 수위가 다소 낮아지면서 오후 4시경 한강 홍수통제소는 잠수교가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봤지만, 차량과 보행자 통행 통제는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강이 바다와 연결되다 보니, 밀물 시간대인 현재 조류의 영향으로 수위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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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는 그쳤지만, 잠수교 일대 보행자와 차량 통제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관리자들이 청소 작업에 나섰지만, 급격하게 높아진 수위에 지금은 잠시 철수한 상황이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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