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사업에 지역 우수 중소기업 4개사가 참가해 시장개척 활동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해 광주공동관을 운영하는 4개사는 3D라이팅, 우진공예, 다락방아트센터, 진다리필 공방 등이다.
이들 기업들은 오는 26~28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국제 선물용품·가정용품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을 상대로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비의 80%를 비롯해 참가자 항공료의 70%, 전시물품 편도운송료 100%, 현지언어 통역비 100% 등을 지원받게 된다.